특례보금자리론은 끝났습니다 — 지금 남아 있는 보금자리론은 무엇인가

이 글은 대출·주거지원 안내서에 속합니다. 처음이면 안내서의 읽는 순서를 먼저 보세요.

주택금융 · 확인일 2026-09-15

특례보금자리론은 2024년 1월 29일 신청·접수가 마감됐고, 1월 30일부터 보금자리론으로 개편돼 다시 나왔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지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두 곳에서 같은 날짜를 확인했습니다.

지금 취급되는 것은 창구가 다른 일반 3종과 조건이 다른 특성별 상품들입니다. 이 글은 그 목록과 요건만 다룹니다. 금리 숫자는 한 줄도 쓰지 않습니다 — 금리는 수시로 바뀌고, 이번에 금리안내 페이지를 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눈에 보기

항목현행 보금자리론
주택가격6억원 이하 공부상 주택
주택 보유본건 담보주택 제외 무주택 또는 1주택
소득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예외 있음, 아래)
담보·상환 비율LTV 최대 70% · DTI 최대 60%
대출한도최대 3.6억원 (다자녀·전세사기피해자 4억, 생애최초 4.2억)
만기10·15·20·30·40·50년 (40·50년은 별도 조건)
금리 구조전 기간 고정 — 받은 날부터 만기까지
신용NICE CB점수 271점 이상
확인 수준한국주택금융공사 + 금융위원회 2기관

언제 끝났나 — 2024년 1월 29일입니다

「없어졌다」와 「언제 없어졌다」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상품 페이지에 없다는 사실만으로는 종료일의 근거가 되지 못해, 두 기관의 자료를 따로 확인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종료 및 유의사항 안내」 공지와 「특례보금자리론 총 43.4조원으로 신청·접수 마감」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금융위원회 보도자료도 같은 날짜를 씁니다 — 2024년 1월 29일 신청·접수 마감, 1월 30일부터 보금자리론으로 개편 출시.

그러니까 특례보금자리론은 폐지된 게 아니라 한시 상품이 예정대로 끝나고 상시 상품으로 되돌아간 것입니다. 이름이 사라진 자리에 다른 제도가 들어선 게 아니라, 원래 있던 보금자리론이 조건을 바꿔 이어받았습니다. 이 구분을 해 두면 아래 요건표를 읽을 때 「특례 때는 됐는데 지금은 왜 안 되나」가 설명됩니다.

2026년 9월 15일 현재 공사 상품소개 페이지에도 「특례보금자리론」은 없습니다. 일반 상품소개와 특성별 상품소개 두 페이지 전문을 훑었고 매치 0건입니다.

문이 네 개입니다 — 하나라도 안 맞으면 다음은 없습니다

주택가격·보유수·소득·비율 네 가지입니다. 이 중 소득만 예외가 있고 나머지 셋은 단일 기준입니다. 그래서 순서를 정한다면 주택가격 6억원부터 보는 게 빠릅니다. 여기서 걸리면 아래 세 개를 계산할 이유가 없습니다.

소득 상한은 네 단계로 갈립니다.

구분부부합산 연소득 상한
기본 (미혼은 본인 기준)7,000만원
신혼부부 — 대출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결혼예정자 포함8,500만원
미성년 1자녀9,000만원
다자녀가구1억원

기본과 다자녀 사이가 3,000만원 차이입니다. 신혼부부 기준이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이고 결혼예정자도 포함된다는 문언은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 그대로 옮겨 둡니다.

소득을 어떻게 산정하는지는 페이지가 별도 PDF(보금자리론 업무처리기준)로 넘깁니다. 그 PDF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산정 방법은 쓰지 않습니다.

이름이 셋인데 상품이 셋인 게 아닙니다 — 창구가 셋입니다

여기가 검색하면 가장 헷갈리는 지점입니다. u·아낌e·t는 별개 상품이 아니라 신청 경로의 차이입니다.

이름무엇이 다른가금리
u-보금자리론공사 홈페이지로 신청기준
아낌e-보금자리론약정과 근저당권설정등기를 전자 처리u보다 0.1%p 저렴
t-보금자리론은행에 방문해 직접 신청—

아낌e의 0.1%p는 상품 조건을 바꿔서 얻는 게 아니라 서류 처리 방식을 전자로 바꿔서 붙습니다. 전자 처리에 거부감이 없다면 먼저 확인해 볼 항목입니다.

소득 상한은 해당 구분에 들어갈 때의 값입니다.
소득 상한은 해당 구분에 들어갈 때의 값입니다. 기본과 다자녀 사이 세 칸이 3,000만원을 나눠 갖고 있습니다. 금리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금 용도가 셋입니다 — 여기서 기한이 갈립니다

구입만 되는 게 아닙니다. 다만 용도마다 시한이 다릅니다.

구입용도 — 소유권 이전(보존)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입니다. 이전과 동시에 취급하는 것도 됩니다.

여기에 조건이 하나 붙습니다. 담보주택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거나 규제지역이면, 대출실행 후 6개월 이내에 전입하고 입증서류를 내야 합니다. 수도권 주택을 구입용도로 받을 계획이라면 이 한 줄을 실행일 기준으로 달력에 먼저 박아 두는 게 맞습니다. 대출 심사보다 뒤에 오는 의무라 잊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보전용도 — 등기일로부터 3개월이 지났고 30년 이내일 것, 그리고 아래 중 하나에 해당할 것.

□ 임차보증금 반환 (부부간 임대차는 제외)

□ 상속·증여로 취득 (부부간 증여는 제외)

□ 채무자가 소상공인

상속·증여로 취득한 경우는 「3개월 경과」 요건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상환용도 — 구입·보전용도로 받아 둔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갚기 위한 신청입니다. 기존대출 채무자와 동일인이어야 하는데, 배우자는 동일인으로 봅니다.

1주택인데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

대체취득을 위한 일시적 2주택자는 구입용도에 한하여 기존주택 처분조건부로 취급됩니다. 기존주택은 대출실행일로부터 3년 내 처분입니다.

「구입용도에 한하여」라는 제한이 붙어 있다는 점을 같이 보셔야 합니다. 보전이나 상환 용도에는 이 길이 열려 있지 않습니다.

조건이 다른 상품들 — 네 가지를 확인했습니다

특성별 상품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한 것은 아래 넷입니다.

유형핵심
생애최초 보금자리론부부 모두 무주택 + 본건이 생애최초 취득 / 구입용도만 / LTV 80%, 한도 4.2억 — 단 수도권·규제지역은 70% 이내
유한책임 보금자리론채무 불이행 시 담보주택 외 추가상환 요구 없음. 아파트는 단지규모·경과년수·가구수 증가율·주택조사가격 대비 구입가격 적정성을 심사 / 연립·다세대·단독 등 기타주택은 이 심사 생략
전세사기피해자 보금자리론9억원 이하 공부상 주택 및 주거목적 오피스텔 / 소득상한 없음 / 한도 4억 / 우대금리 1.00%p / 거치 최장 3년 / DTI 100% 이내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본인 또는 배우자 만 40세 이상, 만 55세 이후 주택연금 전환 약정. 전환장려금은 2억원 한도 내 납부이자의 0.2%p를 연복리로 적립해 전환 시 일시 지급. 만 45세 미만은 만기 10년을 선택할 수 없음

이 표에서 눈에 걸린 건 생애최초의 LTV 80%입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은 70% 이내로 되돌아갑니다. 80%라는 숫자만 보고 계산해 두면 수도권에서는 어긋납니다.

전세사기피해자 유형은 다른 줄과 기준선 자체가 다릅니다. 주택가격이 6억이 아니라 9억이고, 소득상한이 없고, 오피스텔이 들어옵니다.

가로축의 기준점은 소유권 이전(보존) 등기일입니다.
가로축의 기준점은 소유권 이전(보존) 등기일입니다. 구입 용도의 창이 가장 좁고, 보전 용도는 그 창이 닫힌 뒤부터 열립니다.

흔한 오해

「u·아낌e·t 중에 뭐가 제일 좋은가」

상품 비교가 아니라 신청 창구 선택입니다. 요건은 같습니다.

「보금자리론은 집 살 때만 쓰는 것」

보전용도와 상환용도가 따로 있습니다. 다만 보전용도는 등기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하고 해당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고정금리라고 하니 일정 기간만 고정」

페이지 문언은 「대출 받은 날부터 만기까지」입니다. 전 기간 고정입니다.

「유한책임은 조건이 까다로우니 아파트가 유리하다」

심사 항목이 붙는 쪽이 아파트입니다. 연립·다세대·단독 등 기타주택은 그 심사를 생략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이미 특례보금자리론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이 글은 지금 새로 신청할 수 있는 상품만 다룹니다. 기존 실행분의 조건 승계·중도상환에 관해서는 조사 범위에 넣지 않았으므로 답하지 않겠습니다. 취급 금융기관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Q. 지금 금리는 몇 퍼센트입니까

금리안내 페이지를 열지 못해 숫자를 쓰지 않았습니다. 검색으로 나오는 숫자 중에는 특례보금자리론 시절(2023~2024년) 값이 섞여 있습니다. 공사 금리안내 페이지(https://www.hf.go.kr/ko/sub01/sub01_01_03.do)에서 직접 보시는 게 정확합니다.

Q. 1주택자도 됩니까

본건 담보주택을 제외하고 무주택 또는 1주택이면 대상입니다. 무주택만 되는 것은 생애최초 유형입니다.

Q. 만기 50년은 아무나 선택할 수 있습니까

페이지는 40년·50년에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만 적었습니다. 조건 내용은 확인하지 못해 쓰지 않습니다.

Q. 외국국적동포도 신청됩니까

재외국민·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 대상입니다. 다만 구입자금보증을 이용할 수 없어 대출한도가 감액될 수 있다고 페이지에 명시돼 있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

  • 특례보금자리론을 종료한 정책적 배경 — 마감일(2024-01-29)과 개편일(2024-01-30)은 확인했으나, 왜 그 시점이었는지는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 현재 금리와 우대금리 항목별 내역 — 금리안내 페이지 미확인. 숫자를 한 줄도 쓰지 않았습니다
  • 만기 40·50년의 「특정 조건」 — 페이지가 조건 내용을 적지 않았습니다
  • 소득 산정 방법과 담보주택 평가 방법 — 페이지가 별도 PDF(보금자리론 업무처리기준)로 넘깁니다. PDF를 받지 못해 산정 방법은 쓰지 않았습니다
  • 특성별 상품의 총 개수 — 이 글에 실은 것은 특성별 페이지에서 확인한 네 가지입니다. 그 페이지에 실린 유형이 이 넷으로 끝인지는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 2026년 7월 31일 이후의 변경분 — 제가 읽은 페이지의 최종 갱신 표기가 2026-07-31이고, 제가 읽은 날은 2026-09-15입니다. 그 사이 변경분이 페이지에 반영돼 있지 않을 가능성이 남습니다
  • 디딤돌대출과의 비교 — 디딤돌의 소득·자산 요건은 「디딤돌대출 소득요건 — 6천 / 7천 / 8,500만원, 어느 줄에 서는가」에 따로 정리해 둔 적이 있어 여기서 반복하지 않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 맞벌이 2억, 외벌이 1.3억으로 갈립니다」의 소득요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글은 보금자리론 상품 체계만 다룹니다

근거

상품 요건은 공사 상품소개 두 페이지를 2026년 9월 15일에 직접 읽은 것입니다. 페이지 최종 갱신 표기는 2026-07-31입니다.

종료일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금융위원회 두 기관에서 각각 확인했습니다. 다만 상품 요건 쪽 근거는 여전히 공사 자료 한 곳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그 페이지에 적힌 문언만 옮겼고, 페이지에 없는 것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넘겼습니다. 블로그의 숫자는 한 건도 섞지 않았습니다.

본인의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금리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또는 취급 금융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짓는 이팀장

공동주택 설계를 15년 했습니다. 세무사도 변호사도 아닙니다. 아파트를 설계하면서도 정작 그 집에 붙는 세금은 잘 몰랐고, 찾아보니 나오는 글마다 숫자가 달랐습니다. 그래서 확인한 걸 정리해두기 시작했습니다.